지진과 쓰나미로 모든 것이 무너져내린 인도네시아

규모 7.4의 강진이 인도네시아를 강타해 수만 명의 피해 주민이 발생 했습니다
지금 돕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위험합니다

집, 도로, 학교 모든 것이 파괴되었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통신선과 도로가 유실되어 구호 물품도 받지 못한 채 고립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50만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숫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 거처, 의료, 식량, 긴급구호 물품, 식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즉각적인 지원이 시급합니다

유엔난민기구는 현장에서의 필요를 파악하기 위해 피해지역에 쉘터 및 보호전문가로 구성된 긴급구호팀을 급파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일은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지금,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지역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지금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지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매월 10만원(하루 3,300원)

갈 곳을 잃은
인도네시아의 5가족이
임시 거처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매월 5만원(하루 1,600원)

지진과 쓰나미로
치료가 시급한 30명에게
긴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매월 3만원(하루 1,000원)

모든 것을 잃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생존에 꼭 필요한 필수품
(옷, 매트, 임시 거처용 방수천)을
3가족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기금은 인도네시아 지역에서의 긴급구호 대응이 종료되는대로, 전 세계 난민 대상 ‘가장 필요한 곳에’ 기금으로 전환되어 사용됩니다

유엔난민기구 인도네시아 긴급구호 현황

유엔난민기구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의 지진과 쓰나미 피해 지역에 전문가를 파견해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보호자 없는 아동, 장애인, 노년층과 같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유엔난민기구 사무소에 15명의 직원을 파견하였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협력하여 메단, 탄중피낭, 페칸바루, 마카사르, 쿠팡 지역에서 난민과 비호 신청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17년 말 기준으로 49개국에서 온 13,840명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정도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