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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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미얀마 상황
2021년 2월 1일 이후,
미얀마에 발생한 분쟁과 폭력사태
미얀마 국내외로 수만 명이 피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얀마 군부와 일부 국경 지역의 무장 단체 간 발생한 분쟁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민간인에게 가해지는 무차별적인 폭력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분쟁과 박해를 피해 미얀마인이 국내외로 피난하고 있습니다.”
질리안 트릭스(Gillian Triggs), 유엔난민기구 보호 부문 대표
지난 2021년 2월 1일 이후,
폭력과 분쟁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대되었습니다
분쟁은 죽음, 사회 기반 주요 서비스의 중단, 그리고 수천 명의 강제 실향으로 이어졌습니다
불안정한 상황으로 보건 서비스, 생계 수단이 사라지고 인터넷 통신망까지 차단되면서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취약한 미얀마의 인도주의적 상황에 위기를 더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안전을 찾고 긴급 구호 지원을 받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족들이 안전을 찾아 피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1년 2월 1일 이후,
미얀마에서 약 29만 6,000명의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습니다
미얀마 북서부와 남동부에서 계속되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과 격렬한 분쟁의 결과,
작년 2월 1일 이후 고향을 떠난 국내 실향민 수는 약 29만 6,0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얀마의 상황은 갈수록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점점 더 거세지는 분쟁, 박해, 폭력으로 국경을 넘는 피난민 또한 2만 5천명에 달합니다
* 2021년 12월 17일 기준
© UNHCR/Meikswe Myanmar/Naw Alice Dwe: 시포(Hsipaw) 지역의 실향민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지난 12월 16-17일에는 2,500명 이상이 미얀마군과
카렌 민족 해방군 간의 분쟁을 피해
태국 국경 지역으로 피난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실향민 중 약 60%는 미얀마 남동부와
남부 샨(Shan)주에서, 30%는 친(Chin)주를 포함한
북서부에서 발생했습니다

태국 매솟(Mae Sot) 지역에서는 2,500명 이상이
보호를 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여성과 아이들입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미 미얀마 내에서 실향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2021년 2월부터 악화된 미얀마 상황으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강제 실향민을 보호하고
이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긴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인도 뉴델리(New Delhi)에 도착한 1,500명의 난민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필요한 것을 파악하여 기본적인 지원을 제공
  • 태국 정부 및 다른 파트너 기관과 함께, 태국으로 새로 도착하는 미얀마인의 보호 수요를 조사하여
    크고 작은 난민 집단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와 임시 거처, 물과 위생 등과 같은 주요 구호 물품 제공
  • 미얀마 전역에 걸쳐 인도주의적 지원과 보호 서비스가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인접 국가인 인도 및 태국 정부와 협력하여 인도주의적 조정 및 대응
하지만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미얀마와 주변국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총 6,260만 달러 (한화 약 740억 원, 2021년 10월 기준)가 필요하지만,
2021년 10월 26일 기준, 52%만이 조성되었습니다

충분한 기금이 없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충분히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유엔난민기구와 지금, 함께해주세요
미얀마 난민 지원 후원금이 정기적으로 1년간 모이면
  • 매월 3만원
    피난처에 있는 여성 3명에게
    위생 키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 매월 5만원
    난민 3 가족에게 긴급 쉘터와
    식료품 외 기타 물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매월 10만원
    난민 8가족을 위한 거처를 난민촌에
    짓고, 필요 물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위 내용은 후원금 사용 예시이며, 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은 미얀마인을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