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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CR의 친선대사들은 안토니오 구테레스 고등판무관과 더불어 UN난민기구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얼굴들입니다. 그 수는 많지 않지만 이들의 인기와 유명세, 영향력과 노력을 통해 UNHCR의 활동이 전세계 각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노 력합니다.

이탈리아의 패션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2001년 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20개국 이상을 방문한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진정으로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칩니다. 다른 친선대사들은 자국내에서 또는 지역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여기에는 터키 가수인 무아재즈 에르소이, 스페인 방송인인 헤르수스 바스케즈, 아르헨티나 TV 스타인 오스왈도 라포트, 프랑스의 줄리엔 클랙 등이 있습니다.

그리스의 음악가인 조르지 달라라스와 이집트 배우인 아델이만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유명 소프라노인 바바라 헨드릭스는 UNHCR 유일의 명예친선대사로서 엄청난 영향력과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부분 UN의 인도주의 기구는 친선대사직이 있으며 최소한의 요건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절실히 돕기를 원한다는 점 입니다. UNHCR의 친선대사는 대사직을 맡기 전에 UNHCR과 함께 활동했거나 난민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고등판무관이 승인한 후 UN 사무총장이 공식적으로 임명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합니다.

과거 UNHCR 친선대사로는 배우인 리차드 버튼, 제임스 메이슨,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배우인 소피아 로렌, 노르웨이의 마르타 루이즈 공주, 음악가인 리카르도 무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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