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현장에서 긴급구호를 비롯한 실제적인 난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긴급구호 발생시 72시간 이내 에 50만 명 이상 지원을 목표로 전 세계 긴급구호 현장에서 활동합니다.
분쟁, 폭력, 박해로 피난길에 오른 난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난민등록 절차를 진행합니다.
고향을 강제로 떠나게 된 난민들과 가족들이 머물러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합니다.
모든 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급수시설과 위생시설을 제공합니다.
난민의 건강은 가장 중요한 과제로 말라리아, 영양실조, 홍역 등의 예방과 치료에 힘 쓰고 있습니다.
모든 난민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의 영양공급을 위해 여러 협력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분쟁 및 이주 상황에서도 교육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게 하고 내일의 희망을 키웁니다.
기술과 직업교육, 사업지원 등을 통해 자립과 생계유지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발적 귀환, 현지 통합, 제3국 재정착 등 영구적인 해결 방안들을 모색하고 지원합니다.
전세계 127개국 462개 사무소에서 7,750명의 직원들이 난민을 비롯한 유엔난민기구 보호대상자 5,495만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전세계 기부국가들과 난민이 도착하는 국가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해당 정부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더욱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제네바 본부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글로벌 서비스센터에서는 핵심적인 행정업무만을 수행하며 전체 85%의 직원들은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입니다. 주요 활동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터키, 이라크 등이며 난민과 국내 실향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들입니다. 이 외에도 전세계의 열악하고 위험한 지역 모든 곳에서 도움이 절실한 난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