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8-06-07 l 조회수 4011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주말 계획은 세우셨나요? 가족, 친구, 연인,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주말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유엔난민기구가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5월 2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주말마다 ‘글로벌 쉘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파주, 여주 그리고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차례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난민에게 ‘집’이 어떤 의미인지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쉘터 캠페인’ 소개 “전 세계 난민에게 희망의 지붕을(Nobody Left Outside)”라는 슬로건 하에 난민의 ‘생존(Survive)’, ‘보호(Protect)’, ‘희망(Hope)’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는 유엔난민기구의 ‘글로벌 쉘터 캠페인’은 전 세계 난민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난민들에게 안전한 거처(Shelter)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난민기구가 지난 2015년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
유엔난민기구가 분쟁이나 박해, 폭력을 피해 정든 집을 떠난 난민에게 제공하는 ‘쉘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난민 보호단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시면 긴급 구호 쉘터,중장기 거주 쉘터, 대안형 쉘터 등 유엔난민기구가 난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주거 형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쉘터 자석을 난민촌 포토월에 붙여 난민을 위한 보호단지를 만드는데에도 함께해주세요.
난민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한 거처를 제공하는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희망의 쉘터’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도 준비돼있습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유엔난민기구가 지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시설 가운데 난민촌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받게되는 ‘긴급구호 쉘터’ 모양을 본뜬 쉘터 모형을 만들어보는 현장 체험도 진행됩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든 ‘희망의 쉘터’는 동전을 모으는 저금통으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침내 유엔난민기구 난민촌에 도착하기까지 난민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안하고 험난한 피난길을 거쳐야 합니다. 난민들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은 가상현실(VR) 체험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피난의 공포와 혼란, 힘겨운 여정을 영상으로나마 잠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대신 물을 구하기 위해 무거운 물통을 들고 몇 시간을 걷는 난민 아동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물 나르기 체험’과 난민촌 현장에서 사용하는 ‘구호 물품 체험존’도 마련돼 있습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오는 6월 23일 토요일,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버스킹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피그말리온’, 3시에는 ‘차여울밴드’, 5시에는 ‘감성주의’의 따뜻하고 개성넘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하는 유엔난민기구의 ‘글로벌 쉘터 캠페인’은 5월 26일부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5/26~27, 6/2~3, 6/9~10)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6/17~18)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6/23~24, 6/30~31, 7/7~8, 7/14~15)에서 7월 15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됩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알찬시간을 보내면서 전 세계 난민에게 ‘희망의 지붕’을 선물하는 유엔난민기구의 ‘글로벌 쉘터 캠페인’에도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