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유엔난민고등판무관 중앙아공 상황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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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중앙아공_성명서_KOR.doc
등록일 : 2014-02-13 작성자 : UNHCR 조회 : 7524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중앙아공 상황 우려 표명
이하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성명
이하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성명
방기, 2월 12일, 2014
저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수준의 인도주의적 참사를 목격했습니다.
저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수준의 인도주의적 참사를 목격했습니다.
대규모 인종, 그리고 종교적 청소 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인 살인과 학살이 있었습니다.
경악스러운 잔혹 , 잔인 그리고 비인간성이 이번 폭력 사태를 대변합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안전을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 중 다수는 갈 곳이 없어 위험에 갖혀 있습니다. 수도 방기에서만 수천 명이 열악한 거주지에서 위험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과 새정부의 수립에도 불구하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국민을 효율적으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안 시스템, 법과 질서를 새롭게 수립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사람들에게는 안전과 보안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곳에 필요한 치안과 경찰병력의 증대를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모두가, 특히 종교 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쳐 상황을 중재하고 화해를 이끌어 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평화를 복구시켜야 합니다.
난민고등판무관으로서 저는 지난 12월부터 50만 명에 가까운 중앙아프리카 사람들이 새로이 실향상태에 놓였다는 사실을 통탄합니다. 총 250만 명의 사람들이 절망적인 필요에 놓여있습니다.
인도주의적 기관과 비정부기구들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심각한 재원고갈에 직면해 있습니다. 자원의 제한으로 더 많은 이들을 돕고자하는 노력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국제적 관심에서 벗어나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어서는 안됩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시리아, 남수단과 마찬가지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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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바랍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신혜인
Tel. 02.773.7011
Email. shinh@unhc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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