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8] 유엔난민기구, 50,000달러를 위한 온라인 기금 도전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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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12-14 작성자 : UNHCR 조회 : 18432
유엔난민기구, 50,000달러를 위한 온라인 기금 도전에 참가
케냐 다답에 새로 도착한 난민들이 등록하길 기다리고 있다.
도착하는 난민들의 물결은 끝이 없어 보인다.
제네바, 10월 8일 (유엔난민기구) ? 유엔난민기구의 소셜 미디어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말리아 난민들을 돕기 위한 5만달러를 모금할 수 있는 페이스북(Facebook)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특별 기금 도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수요일, 페이스북(Facebook) Cause코너에서 시작한 “아메리카 기금 도전” (America’s Giving Challenge)에 참가한 자선 단체들과 인도주의 단체들은 30일동안 가장 많은 기부자들을 확보해야 한다.
“저희는 소말리아에 있는 수백만명의 난민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친구들, 가족, 동료들에게 동참할 것을 권유하여 기금해 주시길 요청할 예정입니다.”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것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엔난민기구 기금모금 담당자인 수잔 트렘블레이씨가 정했다.
소말리아는 약 20년동안 분쟁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타국으로 떠나거나 다른 나라에 있는 난민촌을 찾아 떠났다. 매년, 수백명의 사람들이 예멘에 가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밀수입업자의 배를 타고 아덴 만을 건넌다.
아메리카 기금 도전(America’s Giving Challenge)에서, 돈 액수에 관계 없이, 30일간 이 운동에 기부할 사람들을 가장 많이 모은 기관은 상금으로 50,000달러를 받게 된다. 2위는 25,000달러를 받게 되며, 3위에서 7등은 각각 10,000달러를 받게 된다. 이 도전은 매일 상금을 줄 The Case Foundation과 Parade Magazine이 후원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기부자들로 하여금 페이스북(Facebook)의 김미셸터(Gimme Shelter) 모금운동에 기부하여 소말리아 난민들을 도와주기를 요청했다. 이는 기금을 모으고 전 세계 난민들에 대한 의식을 돋구기 위해서, 미국배우 벤 애플랙과 롤링스톤의 도움으로 약 1년 전부터 시작한 김미셸터(Gimme Shelter) 캠페인과 관련이 있다.
김미셸터(Gimme Shelter) 운동은 올해 초 페이스북(Facebook)에서 시작되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135,000명의 회원들이 약 60,000달러를 기부했다. 유엔난민기구는 김미셸터(Gimme Shelter) 운동에 공헌하고, 10월 중 유엔난민기구가 최고의 비영리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모든 페이스북(Facebook) 회원들을 초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