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카메룬 실향민들이 국경을 넘어 도움을 구하다
등록일 : 2019-07-24 작성자 : 유엔난민기구 조회 : 1931
“나이지리아 크완데(Kwande)의 학교 건물 속에서 우리 가족은 끔찍한 생활을 겪고 있었어요. 우리는 대가족이기에 이곳에서 두 개의 집을 제공 받았어요.”
59세의 카메룬 난민인 파 아부가 빈센트(Pa Abuga Vincent)는 그의 아내와 8명의 아이들과 함께 나이지리아 크로스 강(Cross River)에 있는 오켄데(Okende) 난민 보호소의 벽돌 대피소 바깥에 앉아있다. 그들은 나이지리아 남부에 위치한 베누에 주(Benue State)로 2018년 초에 피신했다.
ⓒ UNHCR/Tony As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