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카메룬 실향민들이 국경을 넘어 도움을 구하다
등록일 : 2019-07-24 작성자 : 유엔난민기구 조회 : 2062
“식량 원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데니스(Denis)는 하루 종일 배가 고픈 상태입니다.”
39세의 메흐 엘비스(Meh Elvis)는 나이지리아 크로스 강(Cross River)에 있는 아가돔(Agadom) 난민 보호소에서 한 살배기 아들인 데니스를 품에 안고 있다. 아내와 네 명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카메룬으로 돌아가기 전, 그는 원래 2018년 2월에 나이지리아 남동부에 위치한 타라바 주 (Taraba State)로 피신했었다.
ⓒ UNHCR/Tony As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