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동아프리카 긴급구호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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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4-05 작성자 : UNHCR 조회 : 17876
동아프리카 긴급구호 업데이트
2011년 10월 17일
주요보고
* 긴급구호 직원 한 명이 케냐 다답 이포2(IFO2) 난민촌에서 피습되는 사건 발생.
* 인도주의 기구들은 케냐 다답 난민촌 주변의 치안/보안 레벨을 강화.
* 유엔난민기구와 협력기구들은 케냐 다답 난민촌에서의 긴급 인명 구조 작업이 아닌 활동들은 잠시 연기.
* 올해 처음으로 에티오피아 돌로아도 난민촌의 사망률이 긴급 상황 기준 수치 이하로 내려감.
* 지난 기간의 기록과는 달리, 지난주 돌로아도 난민촌에서는 홍역이 보고되지 않음.
* 난민촌 포화 상태로 난민촌 외곽에서 머물고 있던 85,000 명이 넘는 소말리아 난민들이 우기가 시작되기 전, 신규 확장된 난민촌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구호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국가별 등록된 소말리아 난민 현황 (2011.09.30 기준)
소말리아 난민 피난 지역 |
합계 |
케냐 |
509,363 |
에티오피아 |
174,707i |
지부티 |
18,159 |
예맨 |
196,996 |
그 외 지역 |
24,934 |
합계 |
924,159 |
소말리아 긴급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재정 수요 (미화 백만 달러)
사업국 Country Operation |
긴급구호 수요 Emergency requirements * |
조정예산 Revised total budget (2011) |
케냐 |
68.8 |
172.1 |
에티오피아 |
62.7 |
128.1 |
지부티 |
4.8 |
25.5 |
소말리아 |
8.6 |
75.5 |
합계 |
144.9 |
401.2 |
Percentage funded against revised total budget as at 12 October: 57% |
국가별 소말리아 난민 신규 유입 현황 : 2011.01.01 ~ 2011.10.15
지역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합계
|
케냐 |
9,958 |
10,176 |
11,334 |
10,636 |
9,214 |
32,383 |
41,334 |
37,934 |
29,672 |
9,575 |
202,216 |
에디오피아 |
6,792 |
2,016 |
4,072 |
6,749 |
12,045 |
24,042 |
19,610 |
5,695 |
4,563 |
6,126 |
91,710 |
지부티 |
384 |
293 |
359 |
246 |
398 |
425 |
833 |
879 |
637 |
345 |
4,799 |
예맨 |
1,735 |
2,136 |
2,130 |
1,571 |
1,655 |
1,189 |
1,118 |
4,564 |
3,298 |
- |
19,396 |
합계 |
18,869 |
14,621 |
17,895 |
19,202 |
23,312 |
58,039 |
62,895 |
58,223 |
38,170 |
16,046 |
318,121 |
소말리아
소말리아는 1991년부터 각종 군벌들과 여러 무장세력간의 충돌로 많은 고초를 겪어왔다. 750 만명 소말리아 인구의 1/3이 고향을 잃고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초부터 불안한 치안 상황과 심각한 기근은 더욱 많은 난민 발생(소말리아 인구의 거의 반인 370만 명으로 추산)을 초래하였다. UN은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번 기근이 아프리카 뿔(동아프리카)의 더 많은 지역에 위험을 초래할 것을 염려하며, 소말리아 남부의 6개 지역을 기근 지역으로 선포하였다.
현재 상황
현재 940,000 명의 소말리아 난민들과 비호신청자들이 케냐, 예맨, 에티오피아, 지부티와 같은 인접국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해에만 318,121 소말리아 난민들이 피난길에 올랐고 대부분 케냐와 에티오피아로 피난했다.
케냐는 다답에 새로 지어진 캄비우스 난민촌과 이포 난민촌에서 매일 소말리아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다. 다답에는 현재 463,739 명의 난민들이 머물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소말리아 난민들이다. 에티오피아의 돌로아도 난민촌에서는 매일 신규 유입되는 소말리아 난민이 평균 200명에서 40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해에만 92,000 여명의 소말리아 난민들이 피난을 온 상황이다.
소말리아에는 150만 명의 국내실향민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중남부 지역에 있다.
유엔난민기구, 정세가 불안한 국경지역으로부터 수단난민들을 이동시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