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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시리아 귀환민의 안전 우려

첨부파일 : Apr 12 2013.png

등록일 : 2013-04-17 작성자 : UNHCR 조회 : 18110

유엔난민기구, 증가하는 시리아 귀환 국민의 안전 우려


시리아 난민들이 요르단으로 건너간 후 대피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현시점에서 시리아로 복귀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제네바, 4월 12일 (유엔난민기구) -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금요일, 계속되는 내전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에서 귀환을 선택하는 시리아 난민들이 4월 들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최고 대변인인 멜리사 플레밍(Melissa Fleming)은 “이 기간에, 하루 평균 300명의 사람이 국경을 건너 다라 주(Govern orate of Dara' a) 국경 근처 마을들로 돌아갔다”고 제네바의 기자들에게 전하며, “다라 주의 상당 부분이 전쟁터로 남아 있기 때문에 유엔난민기구는 귀환자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 이들 중 다수는 가족들”이라고 덧붙였다.

귀환 사유는 다양하다. 그중에는 국경 근처 마을의 치안상태 개선, 자산보호, 시리아에 있는 가족들과의 재회, 혹은 취약한 가족 구성원을 요르단으로 데려오기 위한 이동 등이 포함된다.

그럼에도 요르단에 새롭게 도착하는 난민의 수는 귀환난민들의 수를 앞지르고 있다. 하루 평균 2,000명가량의 사람이 요르단으로 건너오며, 여기에는 상처를 입은 자들이 포함된다. 자발적으로 시리아로 귀환한 사람들의 숫자는 새롭게 도착하는 사람들의 1퍼센트에 못 미친다.

플레밍은 비록 귀환자들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유엔난민기구는 “이들이 식량, 연료, 전기의 부족 및 제한된 서비스로 고통받게 되는 것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난민들이 되찾아 생활하려고 하는 집들이 있는 마을에 포탄과 박격탄이 발사되는 등 (시리아의) 안보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귀환자들은 그간 생존을 위해 남부 시리아 지역에서 고군분투해 온 수십만의 민간인들과 합류하고 있다. 기본 식료품인 빵 등은 자주 공급이 미달하며 의료 서비스와 교육은 아예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플레밍은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난민들이) 그곳에 남아있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달 요르단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수가 50만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 만약 시리아 내부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요르단으로 피신하는 난민들의 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플레밍은 제네바에서 “유엔난민기구는 (시리아 난민의) 귀환을 장려하거나 주재하지는 않지만, 귀환을 희망하는 자에게 그들이 직면하게 될 상황에 대해 상담해주고 있다”면서, “(유엔난민기구는) 또한 정기적으로 국경의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시리아 복귀를 결정하는 난민들 모두가 필요한 서류를 소지할 수 있도록 요르단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는 지난해 이라크로부터 귀환한 3,900명 난민의 상황을 관찰했다. 그들 대부분은 이라크 안바 주(Anbar Governorate) 의 알카인(Al Maim) 캠프에서 시리아의 아부카말(ABU Kamal)로 복귀했다. 아부카말의 상황은 폭격과 지역 분쟁 때문에 불안정하다. 난민들은 귀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카인에서의 부자유, 생계유지 수단의 부족과 (시리아) 치안개선에 대한 소식 등을 꼽았다.

플레밍은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고, 복귀하는 난민들이 귀환 후의 가능성에 대해 이해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개별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유엔난민기구가 터키 당국의 난민들과의 인터뷰를 관찰해 귀환의 자발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리아 난민의) 터키로부터의 귀환에 정기적으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국무총리 산하 위기 및 위급 상황 관리부(Disaster and Emergency Management Directorate)의 발표로는 2011년 3월 이후 97,000명이 넘는 시리아인들이 귀환했다. 이 숫자 중 유엔난민기구는 13,000건, 혹은 24,000명 이상의 인터뷰를 관찰했는데, 귀환 민의 절반 정도는 자신의 집 상태를 살피거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시리아로 한때 귀환한다고 말했다. 몇몇은 시리아 안보 상황이 나아졌다는 소식에 돌아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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