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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7] 아이들을 잃어버린 콩고민주공화국 어머니들의 이야기

첨부파일 : Mothers of Congo.jpg

등록일 : 2018-07-17 작성자 : 유엔난민기구 조회 : 1139

아이들을 잃어버린 콩고민주공화국 어머니들의 이야기 
콩고민주공화국의 실향 사태 위기가 깊어짐에 따라 수천 명의 아이들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거스틴은 그녀의 6 살짜리 딸을 1 년 넘게 보지 못했다. 그녀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그녀는 "희망이 없다"고 말 하며 "다시는 내 딸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콩고민주공화국 탕가니카 지방의 분쟁으로 인해 떠나야 했던 어거스틴은 현재 탕가니카의 수도인 칼레미(Kalemie)에 위치한 국내 실향민들을 위한 캠프에 살고 있다. 그녀는 아이를 잃고 불안에 떨며 슬픔에 잠긴 많은 부모 중 한 명이다.   

"반란군은 우리 마을에 들어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사라집니다. 그들은 소녀들을 강간하고 마체테라고 불리는 큰 칼로 토막냅니다." 라고 어거스틴은 설명했다. 

52 세의 느디바 케이테 (Ndiba Kaite)는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 그녀의 다섯 딸들은 2016 년 12 월에 납치되어 수풀에서 5 개월 동안 포로로 잡혀 굶고 학대당했다.

"납치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을 찾은 날 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느디바는 그녀의 실종된 아이들을 찾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녀는 구조단체의 도움을 통해 아이들의 석방을 협상할 수 있었지만,  그녀의 딸들은 여전히 심한 육체적, 정신적 외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제가 아이들을 발견했을 때, 아이들은 끔찍한 상태였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아이들은 전보다 훨씬 말랐고, 발도 온전치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피부색도 변했으며, 눈은 슬픔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납치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을 찾은 날 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라고 느디바는 말했다. 


파이자(Faiza) (진홍 색 치마 중앙)는 그녀의 슬픔을 나누는 다른 어머니들과 함께 앉아
“저희는 그들이 우리 아이들을 납치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아이들은 죽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UNHCR/Colin Delfosse

스위스 면적의 3 배에 달하는 탕가니카 지방에서 목숨을 걸며 도망쳐 온 사람들은 UNHCR 협력단체 직원들에게 그들이 보고 겪은 끔찍한 폭력사태들을 설명했다. 반란군이 마을을 습격할 때 살인, 납치, 강간을 저지른다고 보고했다.

실향 사태가 악화되며 더 많은 아동의 실종이 보고되고 있다. 아동 실종의 정확한 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예상으로는 수천 건의 사례가 있다.  

유엔 난민기구와 협력 기구들은 정기적으로 국내 실향민들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과 분리된 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궁극적으로 부모님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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