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5]10년간의 죽음, 파괴, 실향이 시리아와의 연대를 무너뜨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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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5 Syria 10 years.jpg
등록일 : 2021-03-15 작성자 : 유엔난민기구 조회 : 9709
10년간의 죽음, 파괴, 실향이 시리아와의 연대를
무너뜨려서는 안된다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 필리포 그란디의
성명
레바논 베카 계곡의 비공식 난민 캠프에 있는 어린 시리아 난민.
ⓒ UNHCR/ Diego Ibarra Sanchez
10년
동안 지속된의 시리아 사태는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을 안겨주었다. 세계는 시리아인들을 실망시켰다.
현대의 최대 난민 위기 중 하나인
시리아 사태에에 대응하는 유엔난민기구의 최고대표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날을 기념한다. 오늘은
또한 지구촌 지도자들에게 또한 그들의 눈 앞에서10년간 이러한 죽음, 파괴, 실향이 일어났다는 것을 적나라하고 충격적으로 상기시켜준다.
10년이
지난 지금, 시리아 인구의 절반이 강제적으로 집을 떠났다. 지역에는
550만 명 이상의 난민이 시리아 주변 지역에 있으며 발생했고, 수십만 명 이상이
130 개국에 뿔뿔이 흩어져있다.흩어졌다. 또 다른 670만 명의 시리아인은 국내실향민이 되었다. 10년 동안 시리아 내 어떤 도시나 마을도 폭력을 피할 수 없었으며, 시리아 국민들에게는 견딜
수 없는 인도주의적 고통과 박탈감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원조와 경제 침체는 시리아 난민들을 보이지 않는전례가 없는 수준의 절망으로 몰아갔다. 현재 레바논에서는 시리아인 10명 중 9명이 극심한 빈곤 속에서 살고 있다. 생계 손실, 실업률 증가,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시리아 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요르단, 레바논, 터키 그리고 이라크 사람들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게 되었다.코로나19는 생계 손실, 실업률 증가 등을 통해 수백만명의 요르단, 레바논, 터키, 이라크 인들을 빈곤선 아래로 밀어넣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수백만 명의 시리아인의 생명을 구한 엄청난 관대함을 볼 수 있었다. 시리아 인접국들은 막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수백만 명의 난민들을 보호해 왔다. 이 인접국들은 경제, 자원 부족,
기반 시설 및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그 외 많은 정부들 또한 시리아
난민들을 향한 향상된 연대 의식을 갖고 우호적으로 정책의 방향을 바꾸었으며, 재정착,
가족 재결합, 인도적 체류 비자, 장학금 제공
등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법적인 경로합법적인 수단들을 제공하며 난민 및 난민 수용 국가들에게 진정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짓을 제공하였다.
이 위기의 심각성이 시리아 인들에
대한 우리의 연대를 약화 시켜서는 안 된다. 반대로, 우리는 난민과 그들을 수용하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
우리는 시리아 난민들과 그 지역에게
빚을 졌다.
[21.03.10]멕시코 마타모로스 지역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 유엔 기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