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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5] 유엔난민기구, 아프간 지진 피해에 발빠르게 구호 물품과 인도적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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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7-05 작성자 : 유엔난민기구 조회 : 950

유엔난민기구, 아프간 지진 피해에 발빠르게 구호 물품과 인도적 인력 배치



지진 피해를 본 팍키타와 코스트 주에 카불에서 보낸 텐트 등 여러 긴급 구호 물품이 쌓여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6월 22일에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아프가니스탄의 남동부 지역에 수십 톤의 구호 물품과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유엔난민기구의 지원 물품에는 텐트 600개, 담요4,200개, 연료통1,200개, 양동이 1,200개, 주방 용품 세트 600개, 플라스틱 시트 1,200개, 태양열 램프 1,200개 등이 포함됐다. 

지진 발생 다음날 카불에 비축돼 있던 유엔난민기구 구호 물품이  트럭 9대로 피해 현장에 전달됐다.  이 물품들은 팍티카 주의 기얀, 버말, 제록 그리고 니카 지역과 코스트 주의 스페라 지역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약 4,200명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만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집 수천 채가 파괴되거나 손상됐다. 

2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약 800명 이상의 사람이 사망했고 수많은 재난 피해자가 생겨났다. 또한, 지진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외진 지역에 진흙집을 짓고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에 발생하면서 피해가 더 커졌다.

아프가니스탄 임시 정부 보고에 의하면, 팍티카 주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고, 버말 지역과 기얀 지역에서 사망자가 각각 500명, 238명씩 보고됐다. 코스트 주의 스페라 지역에서는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와 더불어 가장 큰 피해를 본 6개 구역 가운데 버말 지역 사상자가 1,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기얀 지역 (393명) 스페라 지역 (62명)으로 이 지역에서 최소 1,455명의 사람들이 중상을 입었다.  

아프간 임시 정부에 따르면, 대부분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지진 발생 당일 저녁에 완료되었다. 하지만, 지진 피해 지역이 고립돼 있는데다 지진 발생 후 며칠 동안  폭우가 지역을 휩쓸어 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난민기구는 집이 완전히 부서져 살 곳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을 파견했다. 유엔난민기구 팀은 기얀, 버말, 스페라 지역에 구호 물품을 배포한 보급지를 만드는 중이며, 이곳을 통해 카불에서 온 구호 물품이 지진으로 영향을 받은 마을에 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진 피해 지역에 잇따르는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시급하며, 심각한 콜레라 발병 우려도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40년간 이어져온 분쟁과 불안정한 상황은 수백만 명을 기아와 굶주림 직전에 놓이게 했다. 이미 240만 명의 아프간 사람들은 굶주림과 경제적 위기, 부족한 개발 원조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10개월 전 발생한 탈레반의 재집권으로 더 많은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폭격과 폭력 사태가 여러 지역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이란, 중앙아시아 등 접경 국가에서 수백만 명의 아프간 사람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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