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들 2020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코로나19와 난민 문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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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6-25 작성자 : 유엔난민기구 조회 : 5627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들 2020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코로나19와 난민 문제 조명
내일인 2020년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의 각국 친선대사와 주요 서포터들이 코로나19와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난민에 대한 연대를 호소했다.
대한민국의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을 포함한 각국 친선대사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시, 라이브 토크 등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를 자신들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며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우리 모두가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우리 모두의 행동은 의미가 있다”고 하나의 목소리로 호소했다. 각국의 배우, 스포츠인, 뮤지션, 작가 등 많은 유명인이 유엔난민기구의 활동에 오랜 기간 힘을 보태어 주고 있다.
어제 유엔난민기구의 연례 글로벌 동향 보고서
(Global Trends)가 발간된 후, 유엔난민기구의 켈리 클레멘츠 부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보고서는
8,000만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인구의 1 퍼센트가 현재 강제이주민이며, 코로나19가 강제이주민은 물론,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기에 다양한 공동체의 일원인 우리의 친선대사들이 힘을 합쳐 올해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감동적인 일이다. 이들은 우리 중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팬데믹을 물리치기 위해 최전선에 서있는 난민들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행동에는 의미가 있다.”
올해 세계 난민의 날 힘을 보탠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와 주요 서포터들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알파벳 순): 2Baba, 알란 커밍(Alan Cumming), 알렉스 송(Alex Song),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 알폰소 헤레라(Alphonso Herrera), 아스미르 베고비치(Asmir Begovic), 아톰 아라울로(Atom Araullo), 바바라 헨드릭스(Barbara Hendricks), 벤 스틸러(Ben Stiller), 베티
G(Betty G),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 대니 오션(Danny Ocean), 데이비드 모리세이(David Morrisey), 더글라스 부스(Douglas Booth), 에미 마흐무드(Emi Mahmoud), 지안 마르코(Gian Marco), 구구 음바타-로(Gugu
Mbatha-Raw), 한나 가브리엘(Hanna Gabriel), 헬레나 크리스텐슨(Helena Christensen), 이스쿠이 아바일란(Iskui Abaylan), 존 아브라함(John Abraham), 후아네스(Juanes),
정우성(Jung Woo-sung), 켓 그레이엄(Kat
Graham), 할레드 호세이니(Khaled Hosseini), 크리스틴 데이비스(Kristin Davis), 레안 마나스(Leanne Manas), 마니쟈 산긴(Manizha Sangin), 마야 가잘(Maya Ghazal), 마히라 칸(Mahira Khan), 머시 마시카(Mercy Masika), 미셸 모나간(Michelle Monagahn), 미야비(Miyavi),
나딘 라바키(Nadine Labaki), 닐 게이먼(Neil Gaiman), 놈자모 음바타(Nomazamo Mbatha), 프라야 룬드버그(Praya Lundberg), 푸르 비엘(Pur Biel), 라야 아비라셰드(Raya Abirached),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 타냐 부르(Tanya Burr), 유스라 마르디니(Yusra Mardini)
이하는 각국 친선대사 및 서포터들의 주요 일정:
- 6월 15일: 난민출신 축구선수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세계 난민의 날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페이스북 기부캠페인을 열었다.
- 6월 18일: 배우이자 감독,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케이트 블란쳇은 유엔난민기구 호주 대표부의 후원자 행사에 참여했다.
- 6월 18일: 유엔난민기구 서포터이자 시리아 난민인 마야 가잘은 톰슨 로이터 재단의 패널로 참석해 난민의 생계에 대해 발언했다.
- 6월 18일: 스페인 래퍼 나크와 콜롬비아 가수 후아네스가 유엔난민기구 스페인의 온라인 음악 행사에서 신곡을 최초로 발표했다.
- 6월 19일: 베네수엘라 가수 대니 오션이 그래미상 수상자인 페루 가수 지안 마르코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 6월 20일: 영국 배우 타냐 부르가 유엔난민기구와 틱톡 라이브를 통해 자신이 요르단에서 만났던 시리아 난민들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를 요리한다.
- 6월 20일: 난민 출신 슬램 시인이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에미 마흐무드가 미국의 원 월드 저니에서 상영될 예정인 새로운 시를 발표한다.
- 6월 20일: 언론인 라야 아비라츠드가 유엔난민기구 요르단 사무소와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한다.
- 6월 20일: 일본의 뮤지션이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미야비가 유엔난민기구 일본대표부와 함께 라이브 연주를 한다.
- 6월 20일: 대한민국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unhcrkorea) 라이브 톡에 참여한다. 이는 온라인으로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제 6회 난민영화제 (KOREFF)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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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취재 관련 문의
신혜인 공보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02.773.7012
[보도자료] 연례 글로벌 동향 (Global Trends)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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