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난민들이 수단 블루나일주의 공습을 피해 이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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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9-30 작성자 : UNHCR 조회 : 20413
수천명의 난민들이 수단 블루나일주의
공습을 피해 이주하다
정착준비? ; 블루나일주로부터 이주한 난민들이 긴 도피생활동안
그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물건과 함께 서부 에티오피아를 향해 국경을 넘고 있다.
아소사, 에티오피아, 9월 27일 지난 수요일부터 시작된 수단 블루나일주 내의 새로운 공습이 더 많은 난민들을 에티오피아로 이주하게 만들었다. 지난 주 금요일에만 1500명의 사람들이 쿠르묵(Kurmok) 국경지대를 건넜다. 가장 최근의 폭격은 월요일에 일어났다.
“적대행위가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입되는 난민의 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엔난민기구 대변인 에드리안 에드워드가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9월 3일부터 시작된 유입 이후 지금까지 2만5천명의 수단인들이 서부 에티오피아에서 난민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와 그의 협력기관들은 블루나일주로부터 서부 에티오피아로 이주하는 난민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요청을 시작했다. 유엔난민기구와 유니세프, 세계 식량계획, 그리고 국제 이주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요청은 천 팔백만달러 가까이의 기금을 모았으며 이는 3만 5천명에 달하는 난민들을 도울 것이다. 이 기금 중 유엔난민기구의 할당량은 천만달러이다.
쿠르묵 국경지점에서 난민들은 블루나일주의 수도인 다마진 지역에서 일어난 전쟁을 피해 이주하여 안전한 곳에 도달하기까지 약 일 주일간을 걸었다고 말했다. 더 최근의 도착민들은 그들의 염소, 텔레비젼, 침대와 함께 들어와 그들이 긴 탈출기간을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대부분의 난민들은 쿠르묵 주변의 지역 커뮤니티들에 거처하고 있습니다’ 라고 에드워드가 말했다. “ 많은 사람들은 지붕이 없는 곳에서 자고, 이는 질병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추가적인 문제는 쿠르묵 주변 마을에 있는 난민들의 안전입니다. 폭격이 진행되고 있는 수단 내의 지역들과 이 지역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유엔난민기구와 에티오피아 정부의 난민 및 귀환민 행정부서는 난민들을 남동쪽으로 50km 떨어진 셔콜 난민촌 (Sherkole camp)로 이주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난민촌에서 그들은 더 나은 보호와 기본적인 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3천명의 사람들이 이주되었고, 재 이주의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이주기구는 난민들과 그들의 소지품들을 셔콜로 이동시키는 것을 돕고 있다.
더 많은 난민들이 도착함에 따라 에티오피아 정부는 국경 주 출입지역 주변에 두개의 임시 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부지를 배정하였다. 파맛소어 (Farmatsore) 임시 센터는 쿠르묵 국경을 통해 에티오피아로 들어오는 대략 3천명의 새로운 도착민들을 수용할 것이며, 기젠 국경지역 근처에 있는 아디마진(Adimazin) 임시센터는 5천명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것이다. 또 다른 지역 통가 또한 난민촌 설립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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