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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시리아 난민 150 만 명 돌파

첨부파일 : May 17 2013.png

등록일 : 2013-05-28 작성자 : UNHCR 조회 : 20476

시리아 난민 150 만 명 돌파, 증가 예상


시리아 가족들이 계속해서 국경을 넘고 있다. 위 사진은 요르단 국경에서 촬영되었다.

제네바, 5월 17일(유엔난민기구) -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금요일, 내전으로 나라에서 피신한 시리아인들의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유엔난민기구 대변인 댄 맥노턴 (Dan McNorton)은 “시리아 분쟁이 나라를 떠날 수밖에 없는 시리아인들의 삶에 계속해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네바에 있는 기자들에게 (시리아 난민의) 실제 숫자는 아마도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며, “등록을 꺼리는 시리아인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맥노턴은 (난민을 위한) 자원의 수요와 공급 사이의 격차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초부터 거의 100만 명에 달하는 난민을 등록했다. 매달 25만 명에 달하는 난민을 등록시킨 셈이다. 다음 달 초, 유엔과 비정부기구들은 시리아 위기상황에 대한 새로운 모금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맥노턴은 유효한 자원과 공급해야 할 사람들의 격차가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초부터 거의 100만 명의 난민들을 등록시켰다 - 이것은 매달마다 약 25만 명의 사람들이다. 다음 달 초, 유엔과 NGO 단체들은 시리아의 위기를 위해 개정된 자금 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전의 확대와, 특히 충돌이 있는 지역 도시와 마을이 (양쪽 세력에 의해) 번갈아가며 점령되는 이유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도피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4개월 동안 이전의 20개월 동안보다 상황이 더 크게 악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맥노턴은 말했다.

한편, 시리아 내에서 유엔난민기구는 이번 주에도 지중해 연안 도시 타르투스(Tartus) 변두리에 위치한 자마린(Zamarin) 마을에 피난 중인 수백 가구의 상황과 수요를 파악하는 활동을 계속했다.

그들은 5월 초, 충돌이 발생했던 라타키아(Latakia) 주의 배니아스(Banias)지방에서 도망쳤다. 몇몇 가족들은 사원과 지역학교에 피난 중이지만, 대부분은 자마린 마을 사람들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

이 가족들은 지난주 유엔난민기구로부터 담요, 매트리스, 위생용품, 아이들의 기저귀와 생리대 등을 포함한 긴급구호품을 제공받았다. 다수의 가족이 다가오는 자녀들의 시험기간 때문에 배니아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엔 기구 간 협력의 일환인 유엔난민기구의 구호활동으로 3천여 명이 5월 4일에서 11일 사이에 유엔난민기구 협력단체에 의해 배포된 구호품의 도움을 받았다. 유엔난민기구는 4월 초부터 타르투스에서 활동 중이며, 다마스쿠스(Damascus), 알레포(Aleppo), 하사카(Hassakeh) 그리고 홈스(Homs) 등 총 5개 도시에 상주중이다. 시리아 내에서는 총 86만 명의 실향민이 올해 초부터 구호품을 지급받았다.

레바논에서 유엔난민기구는 난민등록을 위한 인력을 늘리고 있다. “매일 4,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등록을 위해 사무소를 방문한다. 4월에는 9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우리 등록 센터에서 난민 등록을 받았다. 이것은 2012년 4월 대비 열 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맥노턴은 말했다.

(난민)등록을 위한 평균 대기시간 또한 지금 막 개설된 남부 유엔난민기구 등록 센터를 제외하고는 16일에서 30일로 단축되었다. 남부 등록 센터에서의 대기시간 역시 매주 줄어들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레바논 사무소 역시 한 주에 8천 명 이상의 난민을 등록하며 밀린 업무를 줄여 나가고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새로운 등록 센터들을 개설했으며, 개선된 등록절차를 통해 개인 보호를 위한 개별 면접을 진행하고, 난민들의 수송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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